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40K 팬덤으로 몰려오는 [[대안 우파]] ===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1/11/19/the-imperium-is-driven-by-hate-warhammer-is-not/|The imperium is driven by hate. '''warhammer is not.''']] >[[인류제국|제국]]은 증오로써 움직이지만 '''워해머 프랜차이즈는 아닙니다.''' [[SF]]/[[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컨텐츠 작품들이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쇠퇴하고 작품성이 엉망이 된 탓에[* 대표적인 케이스에 해당되는 작품이 바로 [[스타워즈]]이다. [[만달로리안]]을 비롯한 드라마 시리즈에 대한 평은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메인 컨텐츠인 시퀼 트릴로지 영화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 해당 작품들의 팬층중 일부가 상대적으로 부침을 덜 겪었고 80~90년대 SF/스페이스 오페라 특유의 [[그림다크]]함을 잘 유지하고 있는[* 하드코어 성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봐도 지나치다 싶은 설정들(대표적으로 [[그레이 나이트]]가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서 볼터탄 재료로 사용한다는 구판 설정)은 없애거나 순화하긴 했지만, 큰 맥락은 여전히 변한것이 없다.] 워해머로 이주하긴 했으나 문제는 [[네오 나치]], [[인종차별주의자]]들도 워해머 40K로 따라 들어왔다.[* 네오 나치와 인종차별주의자들이 40k로 몰려온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40k가 2016년부터 [[정치적 올바름]]을 반대하는 대척점의 컨텐츠로 평가받아서 대안 우파 성향의 사람들이 대거 유입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사실 이것은 대안 우파들의 착각에 지나지 않는데, 40k는 그림다크함과 하드보일드 성향을 잘 유지한것에 가깝지 [[정치적 올바름]]을 반대한다는 문구를 내건적이 없다.] 정신 나간 수준의 [[제노포비아]]와 광신성에 의해서 체제가 유지되는 [[인류 제국]]이 주인공이란 특성상 팬덤에 유독 네오 나치가 많다보니 커뮤니티에서 네오 나치즘 발언을 하는 건 예사고, 대회에서 나치 상징물을 입고 들어온 사건도 있었다. 심지어 워해머 판타지와 40,000의 설정을 풀던 서양의 한 인플루언서는 전부터 해왔던 온갖 혐오,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설정을 본인의 인종차별 관점에서 설명한 것과 그의 디스코드 내 발언들이 발굴되면서 아예 퇴출되었다.[* 규모가 소규모도 아니고 몇만명의 구독자가 있었으며 월드 오브 워쉽이 워해머와 콜라보를 진행할 때 인플루언서로 뽑을 정도였다. 원래는 워해머 토탈워 개발자 방송에서 그를 저격하면서 논란이 터졌고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후 자회사인 포지 월드에서 벌어진 논란으로 게임즈 워크샵에서 BLM 지지 선언을 하자 본격적으로 이에 반대했지만 앞서 설명한 이런 행각이 내부고발로 알려지자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인플루언서 지정을 금지했고 유튜브 영상도 삭제되는 등 업계 관련에서 아예 퇴출되었다.][* 대안우파들이 워해머40k에 대해서 크게 간과하는것중 하나는, 인류제국은 외계인 혐오가 심할지언정 '''인종차별은 하지 않는다.''' 애초에 동양인인 [[칭기즈 칸]]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아시아계 프라이마크인 [[자가타이 칸]]과 자가타이가 이끄는 군단/챕터인 [[화이트 스카]]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며 오그린과 같은 인류 측 돌연변이도 차별은 하진 않는다. ~~그렇게 한다 해도 저들은 외계 세력을 타인종으로 인식할 듯 하다만...~~]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게임즈 워크숍은 40K 팬덤으로 몰려오는 [[대안 우파]]를 어떻게든 퇴출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GW 공식 설정에서도 '인류 제국은 제노포비아와 광신에 의해서 겨우 돌아가는 고장난 기계이며, 이미 회복할 수 없을 상처들을 너무 많이 입었기에 언젠가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안우파들은 "외계인과 악마는 국가의 순수성을 해치고 우리 민족의 생득권을 위협하는 이민족과 타인종에 대한 은유"라는 입장을 고집하고 있는 동시에 GW에서 진작에 부정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캐넌이라고 주장하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08806|여성과 아랍계 인물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블랙라이브러리 소설 작가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 등]] 행패를 부리고 있다. GW의 공식 입장문에서도 실제적 존재, 특히 소수자나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를 묻히지 말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54866|#]] GW는 꾸준히 '황제는 폭압적인 정책을 밀어붙인 폭군' '인류제국은 광신과 폭압에 의해 겨우 유지되고 있는 [[디스토피아]] 세계이며 몰락이 예정되어 있고, 미래를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국가이다.' '광신에 물들지 않은 합리적 사고를 가진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이 개혁을 시도하고 있으나 큰 진전은 없는 상태' 등 인류제국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지만, '어찌됐든 40K 인류 입장에서는 [[인류제국]]과 [[인류의 황제]] 말고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큰 틀의 설정은 유지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40K는 기본적으로 [[다크 판타지]] [[스페이스 오페라]] 미니어처 게임이다. 40K의 플레이어들은 40K 특유의 어두운맛에 매료되어 즐기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GW측에서 40K의 정체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순화시킨다면 플레이어들은 그런 변화에 반발하고 떠날 가능성이 높다. 40K는 어디까지나 상업적 미니어처 게임인 만큼 GW측에서도 네오나치 같은 극단적인 사람들을 제외하는것과는 별개로 대다수 플레이어들의 하드보일드/그림다크 성향 선호 취향을 수익성 측면에서 무시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제작진들도 마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블랙라이브러리 작가진중에서 핵심 인물인 댄 애브넷조차도 '그림다크에서 벗어난 40K는 40K라고 볼 수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4121|#]]][* 더군다나 설정상으로 갑작스럽게 인류제국을 대체하는 대안 팩션을 급조할 수도 없는 상태이다. 인류제국 밖의 인간 세력은 '[[타우 제국]] 밑에서 2등 시민 취급받고 있으며 별도 팩션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궤베사]]', '[[STC]]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아인종으로 변화한 [[보탄 연맹]]'밖에 없는데 이들의 상황도 마냥 안정적이지는 않으며 어두운 이면이 있기 때문이다.] GW측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입장에 처해있는 상태이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워해머 40K 공식 유튜브는 혐오발언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댓글 작성이 막혀 있다. GW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안우파들이 40K로 몰려오는것은 막기가 어려운 실상이다. GW와 블랙 라이브러리 작가진들이 개입한 덕분에 워해머 공식 팬덤 내부에서 극우적인 행보를 대놓고 보이는 사람들은 줄어들었지만[* 이것도 표출만 안할뿐이지 40K 팬덤에 스며든 대안우파들의 생각이 바뀐것은 결코 아니다.], 대안우파들의 유입이 확연히 줄어든것도 아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5488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